유동성장세1 [주식용어]유동성장세,실적장세 주식시장에서 '유동성장세'는 기업실적과는 상관없이 주식을 사려는 수요를 말하는데 한마디로 '돈의 힘'으로 주가가 오르는 경우를 말하고 '금융장세'라고도 한다. 경기불황 말에 금리인하와 통화공급 확대로 늘어난 시중의 풍부한 유동자금 중 상당부분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어 주가가 상승하는 장세이다. '증시 예탁금의 양'이 유동성장 여부를 가늠하는 잣대로 많이 쓰인다. 일반적으로 경기침체 국면이 본격화되면 기업의 설비투자는 바닥을 형성하고 재고자산이 누적되면서 기업의 수익은 떨어지게 된다. 반면, 기업의 자금수요가 급감하고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금융완화 정책을 채택함에 따라 시장자금의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실세금리가 크게 하락하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들이 주식시장에 몰려들게 되는것이다. 유동성장세는 .. 2021.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