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stock]palantir(팔란티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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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팔란티어의 경영진

페이팔의 창업자인 피터 틸이다. (참고로 페이팔의 창업자는 피터틸과 일론머스크이다.)

2.팔란티어라는 회사가 만들어진 계기

페이팔은 큰위기가 왔었다. 대규모 사기거래를 당할뻔 했기 때문인데 이때부터 사기거래를 예측하고 파악하는 전문가 집단을 양성 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데이터를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서 사기거래 패턴을 미리 파악하고 예방하는 것인데요. 피터틸은 이 소프트웨어가 좀더 폭넓게 사용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일할 사람들을 모아서 2004년에 창업을 하게 된것입니다.

3.팔란티어의 비즈니스 모델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예측까지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들었다.

이때 이들이 잘한점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1~2년 정도의 기간을 필요로 하는데 이것을 만약에 일반기업들에 판다고 하면 그들은 기달려 주지 않는다. 왜냐하면 곧바로 그들은 수익을 내야하고 시장은 수익을 못내면 바로 도테시켜버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은 정부기관또는 공공기관(cia같은)을 타겟으로 잡아서 시간을 벌었다. 그리고 특히 2001년에 911테러를 받고 나서 미국 정부기관들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긴 하는데 이많은 양의 정보를 처리하여 테러정보와 같은 중요한 정보만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래서 팔란티어는 이와같은 점을 이용해서 cia를 통해서 cia의 벤쳐 캐피탈인 인큐텔로부터 투자를 유치받는다.

이를 통해서 결국 많은양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분석한 결과를 연결관계와 패턴으로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고담(Gotham)이라는 소프트웨어를 런칭하게 된다. 이것이 대박이 나는데 그동안 미국정부가 사용해온 분석 도구중에서 최고라는 평을 받기 때문이다.

그뒤로 cia뿐만 아니라 질병예방통제센터()와 fbi 그리고 국방부,미 해병대(navy seal)과 같은 군기관에서도 사용하기 시작했고 수상한 활동을 감지하고 자금의 흐름을 추적하고 미아나 실종자를 추적하는 목적이나 질병의 전파경로를 분석하는 목적으로 까지도 사용한다.

지금까지는 정부기관과 일을 했는데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민간기업들과도 일을 하게된다. 처음에는 jp morgan과 일을 하게 됐는데 민간용 소프트웨어를 따로 런칭한다. 이름은 파운드리(foundry)이고 데이터를 분석해서 금융사기나 부정거래를 적발해 내는 능력을 발휘한다.

이처럼 사업영역을 점차 확장해 나가는 좋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빅데이터 처리기업으로 볼 수 있는데 현재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엄청나게 많은양의 데이터가 모일 것이다. 앞으로 기업들의 생존은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처리하냐에 따라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2004년부터 이분야를 개발하고 선점해온 팔란티어의 미래는 좋아보인다.

4.빅데이터 시장규모와 팔란티어의 점유율

빅데이터 시장의 성장속도를 볼 것인데 2017년에 비해서 2020년은 11.9% 빅데이터시장이 커졌다. 앞으로 4차산업 혁명시대가 오면 이 시장의 성장속도는 점점 더 빨라질것으로 예상된다.

팔란티어가 상장당시에 s1보고서에 나와있던 내용을 보면

commercial sector의 시장규모를 56b달러로 보고있고, government sector의 시장규모(전세계)를 63b달러로 보고있다.

-government sector를 먼저보면 현재 미국에는 팔란티어의 경쟁사가 없는것으로 보이지만 해외로 팔란티어가 진출 할 수 있을까 의문이다. 미국회사에 나라의 보안이나 중요한 정보들을 과연 맡길것인가?

-commercial sector를 보면 경쟁사가 만만치 않다. 아래 그림을 보면 2017년 팔란티어의 점유율이 2%밖에 되지 않는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2020년 수입이 늘어난것을보니 점유율이 늘어나긴 했는데 2020년에는 점유율이 6%라고 한다.

5.팔란티어의 차별점

같은 소프트웨어 회사들 중에서 아래 짙은 파랑색이 칠해진 부분이 팔란티어의 차별점이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데이터시각화,예측 분석,지리정보 에 장점을 보이고 있는데 아직 성장중인 기업이여서 폭이 넓지는 않지만 큰 성장을 할부분이 많이 남았다고도 생각한다.(다각화를 통해서)

6.성장성

아래 표는 성장성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2018~2019 commercial에서 16.68%성장

2018~2019 government에서 35.43%성장

2018~2019 미국에서 41.77%성장

2018~2019 rest of 국가에서 24.7%성장

**투자전 확인**

1.일단 위에서 확인했지만 섹터와 인더스트리는 이렇구요.(application software이므로 gross profit이 높을것으로 예상된다)

2.valuation 지표들을 확인한다.

3.수익성 지표 체크

gross profit margin이 sector median보다 훨씬 높다

gross profit이 성장중이다 2020년 10월에 낮게 나왔는데 회사직원들에게 주식을 나누어 주어서라고 한다.

아래 차트를 보면 매출대비 r&d 지출 비용이 높은 회사이다.(매분기마다 매출의 30%이상을 )

아직 영업이익(operating income) 적자기업이다.

4.재무제표 체크하기

sector median 보다 훨씬 높은 ev/sales와 ps ratio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같은 업계의 회사중에서 ps ratio가 높은 기업인 splk와 ayx보다도 거의 4배정도 높은 ev/sales와 ps ratio를 가지고 있다.

왜이렇게 혼자만 비싼것인가? 그이유는 성장성과 수익성에서 찾을 수 있다.

pltr의 예상 매출 성장률은 fwd기준으로 35.04%이다 같은 업계에서 성장성이 높은 애들이 15%나 17%정도인것을 봤을때는 두배정도 높다. 그러면 이것을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는지 아닌지를 파단하는 방법은?

**순이익은 적자지만 매출성장성이 높은 기업들에 대해서 성장성 지표를 가지고 정량적인 기업가치를 계산하는법**

*peg ratio & psg ratio계산법(peg=p/e ratio ,psg=p/s ratio)

peg ratio계산법은 per➗순이익 성장률=peg ratio 이다.(예시 per(20)/순이익 성장률(20)=1 )

psg ratio계산법은 psr➗매출 성장률=psg ratio이다.(예시 per(5)/매출성장률(10)=0.5 )

따라서 ps ratio➗y/y(연도별 매출 성장률)=psg ratio이다.(psg ratio가 높다는 말은 매출 성장성 대비 주가가 고평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래가 예시 사진이고 저렇게 엑셀을 통해서 계산하는것이다. shop가 가장 고평가 되어있다는것을 볼 수있다. 또한 줌이나 tdoc이 psg ratio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왔는데 ps ratio가 아무리 높아도 매출성장률이 너무 높아서 psg ratio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온것이다. 이런식으로 정량화 시켜서 비교해보고 매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