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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증시강세는 계속 될것...

by 20대 미국개미 2021.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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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권업계에서는 시장의 버블 논란을 반박한다. 가파른 주가 상승이 있지만 여전히 다른 자산보다 오를 가능성이 커서 주식 투자가 이어질 것이란 얘기다. 투자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금리 상승은 주가 상승세를 꺾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기는 한다.(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금리가 올라간다면 엄청나게 큰 조정이 오지 않을까 싶다.)

 

 

 

2020년 11월 중반부터 쉬지않고 오른 나스닥의 그래프

 

 

증권사 조사에 따르면 앞으로 금리가 오르더라도 실질 금리(물가 상승을 감안한 이자율)는 마이너스 상태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강세는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주식과 반대위치에 있는 채권으로 돈이 이동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채권은 실질 금리가 마이너스기 때문에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손해가 발생하고 있다. 당분간 이런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연준은 2%가 넘는 물가상승률을 허용할 것이라는 입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금리가 올라도 실질 금리는 마이너스이거나 제로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말한다.

 

주식의 상대적 투자 매력과 함께 가격 부담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국의 기업 이익은 향후 2년간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른 말로 하면 2년 후 증시의 가치가 절반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말이다. 이런 여건을 보았을때 현 증시를 과열로만 볼 수 없다고 한다.

 

그는 국내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달러 강세도 오래 가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달러 강세는 신흥국에서 외국인 자금을 빠져나가게 하는 경향이 있다.

 

달러 강세는 미국 경기만 좋을 때 또는 세계 경기가 모두 안 좋을 때 나타나며 지금은 세계적으로 경기가 회복하고 있어 달러 약세가 재개될 수밖에 없다.

 

 

 

현재의 상황은 트럼프 집권 초인 2017년때와 비슷하다는 말도 있다. 2016년 말 ~ 2018년 5월 말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연 2.5%에서 연 3%로 올렸지만 증시 랠리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달러도 약세를 보였었고 세계 주식시장은 강세를 계속했다.

 

주요국들이 당장은 펜데믹으로 인한 데미지를 회복하기 위해서 갑작스런 금리 인상과 부양책 축소에는 나서지 않을 것 같다. 2010년과 2018년의 교훈 때문이다. 당시 주요국은 경기가 회복하자마자 긴축을 단행했었는데 그 결과 저성장이 시작됐다. 갑자기 긴축에 나설 경우 경기 회복세가 꺾일 수 있다는 점에 주요국들이 공감하고 있다.

 

앨런 재무부 장관도 지금 그냥 돈을 더 풀어서 확 경기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현재 위와같은 이유로 3번째 부양책에 대해서도 말이 나오고 있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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