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저는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할지 고민이 많아 졌는데요.
바이든 대통령님 공약을 돌아보면서 조정이 들어온다면 매수해야할 종목들을 다시금 상기 시켜보기 위해서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전에 내걸었던 공약들을 돌아 보겠습니다.
*헬스케어
미국에는 의료혜택에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미국은 실제로 의료비용은 정말 비싸다고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미국 응급실 후기'라고 치면은 응급실비용이 적게는 300부터 1000만원까지 정말 어마무시 하더라구요. 부유층이 아닌이상 일반사람들은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가기보다는 약국가서 약을 처방받고 정말 최선은 그냥 아프지 않는거(?)라고 하네요...
조 바이든은 오바마케어의 계승을 통해 이를 개선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보조금을 확대하고 정부의 주도로 제약회사들과 약가격을 협상하는것 등이 있겠죠 예를들어서 제약회사가 의약품가격에 대해 medicare(미국에서 시행중인 노인의료보험) 가격협상을 할 수 없도록 하는것 같과 같은것이죠.
*기후 관련 정책
특히 환경에 대한 관심이 크다. 탄소배출에 대한 강력한 제재등을 예고했고 이는 탄소배출이 많은 기업들에게 제재가 가해질거 같습니다.
그리고 온실가스 배출 제로(net zero) 목표로 한다고 해서 2050년까지 1조 7천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했죠.
그리고 현재는 트럼프가 탈퇴한 파리 기후 협정에 바이든정부가 바로 재가입울 했죠. 이미 공약중의 하나였던 '파리 기후 협정에 재가입'을 행동으로 옮긴 것 입니다.
그 외에는 재생에너지 인프라 투자확대, 각종 화석연료 보조금 폐지, 가스석유산업 공유지임대 신규허가 금지,배출감축 실패 기업에 대한 벌칙은 의회가 결정,원자력기술 투자확대를 통해 온실가스감축에 기여,Keystone Pipeline XL Project 중단,TC Energy를 사업자로 하는 미국 캐내다 송유관 연결사업 등이 있겠죠.
위에 나온 모든것들이 간단하게 말하면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green energy로 돈이 이동한다고 보면 되겠죠. 아래는 더 디테일한 정보들을 입니다.
2050까지 완전친환경경제 및 탄소배출 제로(zero)화 달성
1. 취임 첫해에 이행준수 메커니즘과 단계별 목표를 포함한 법령 도입
메탄배출기준 강화, 정부조달시장에서 친환경 기술 및 운송수단 우대, 정부시설 친환경 전환, 교통분야 온실가스배출 감축, 바이오연료 투자 등
2. 재생에너지, 기후변화 R&D에 대규모 투자(10년간 총 4000억불)
에너지 그리드저장, 소형 원자력발전소, 친환경 냉난방기술, 친환경 건축, 수소연료, 건설·농업·에너지발전 분야 탄소감축
3.친환경 에너지 혁신 가속을 위해 전국적 인센티브제도 도입
2030년까지 전기차 충전소 50만개소 추가, 전기차 관련 세제변경, 주(state)별로 친환경 제조산업군(중소기업, 대학, 벤처, 근로자, 노동조합, 주(state)정부)를 구축
기후변화에 대한 국가대응력 강화
1.건축·수자원·교통·에너지 인프라 투자, 지역별 기후대응계획 수립 (특히, 유럽·중국을 넘어서는 고속철 기술개발 및 인프라 구축)
국제공조 주도 : 파리협정 재가입, 주요국과 감축 합의·공개·준수
1. 중국과 탄소감축 양자협정 체결, 중국에 석탄 수출보조금 철폐 요구
2. 중국의 일대일로에 대응하여 친환경-인프라 국제개발협력 모델 제시
환경양극화(Climate Gap) 해결
(환경오염의 피해가 낙후 지역사회에 편중된 현상)
1. 오염관련 형사집행 강화를 美환경보호청(EPA)과 법무부에 지시, 책임 법인의 대표자 처벌도입 등 환경형사책임 관련 개정
2. 친환경 혁신의 수혜를 오염에 의한 피해가 심한 지역사회에 우선배분
전통적 에너지 기반 산업·지역 지원
1.석탄산업 종사자(탄광·화력발전소)의 퇴직급여 등 복지, 산재처리, 직업전환을 국가가 지원하고, 관련 지역사회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 투자
*클린에너지 정책
첨단 인프라 구축
1.도로, 다리, 철도, 항공, 해운 등 교통인프라 재구축
2.철도혁명을 통해 철도를 전기화하고 화석연료 배출 감축
3.폐기 플랜트·산업시설·탄광 등을 미래산업 허브로 육성
미래형 자동차산업 선점
1.미국산 친환경자동차 생산·사용을 정부조달을 통해 촉진(300만대)
2.전기차 충전소 50만개 구축사업 추진
3.2030년까지 모든 버스생산을 무탄소 전기버스로 전환
친환경 전기발전산업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1.에너지효율을 증진하고 관련산업 발전을 위한 세제개편
건축분야 혁신
1.4년간 400만개 건물, 200만개 주택을 친환경으로 전환
2.친환경 공공주택 150만개 공급
친환경 에너지 혁신에 4년간 4,000억불 R&D 지원
1.클린에너지, 클린교통, 클린산업, 클린자재에 R&D 지원
2.기후관련 연구기관 신설을 통해 연구개발을 총괄 (리튬이온 배터리의 1/10 비용의 그리드저장기술, 첨단핵발전기술, 환경친화냉난방기술, 지속가능한 건축, 재생에너지를 통한 수소추출, 저탄소 건축자재 등)
지속가능한 농업에 투자
1.친환경기술의 농업도입을 위한 농업종사자 지원
*세금관련 정책
트럼프 대통령은 기업들의 법인세를 대폭 인하함으로써 기업들에 투자자들의 투자를 유도했죠. 하지만 사실 그들은 자사주매입에 관심을 보여 미국 주가를 견인했지요. 그러니 바이든이 당선되면 미국주가는 지금처럼 상승세를 보이기는 어려울 거라고 했습니다.
법인세뿐 만아니라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에 큰 타격이 될것이었던 하지만 지금은 바이든 행정부가 당장은 빅테크 관련 제재를 하지 않고 코로나로 인한 충격이 완화되면 점차적으로 제재를 한다고 했고 갑자기 큰 충격을 주는 일은 없을거라고 말했죠.(이런 발표로 인해서 몇일동안 빅테크들의 주가가 많이 올랐죠) 부유층에 대한 세금은 인상할것이고 중산층에게는 세금감면을 추진할것으로 보입니다.
중산층의 재건을 위해서 부가 아닌 근로에 보상 할것으로 보인다.
1. 최저시급을 15$로 상승(2009년 뒤로 $7.25에서 불변)
2. 트럼프 행정부의 부자 감세 폐지(장기 투자하면 세금을 깎아주는 혜택같은것을 말하는듯 하다)
3. 소득세 최고세율을 39.5%까지, 법인세율을 28%까지 인상 (현재의 소득세 최고세율은 37%, 법인세율은 21%)
자본소득세의 인상으로 자본이 많은 사람들이 내는 돈이 더 많아질것이다.
*외교정책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에게도 돈과 관련해서는 엄격하게 방위분담금 부담하게 하고 미군철수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하지만 바이든은 동맹을 강화하고 국제적인 군사영향력강화, 국방비예산 증액등의 모습을 보일거라고 예상합니다. 바이든은 예전에 이란과 핵무기 동맥국에 핵환산 프로그램 제한에 강한 지지를 보였었습니다.
*이민정책
이민·국경통제 완화를 할것이다. 미국은 애초에 이민자의 나라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나라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불법이민자에게 시민권 취득기회를 부여, 일부 아동 불법이민자는 자동으로 미국 시민권 부여, 정치적 난민에게 심사기회 제공 현재 위와 같은 이유로 온두라스 시민들이 살기힘든 나라를 버리고 현재 미국으로 북상중에 있었죠 캐러밴 행렬...
멕시코문제때는 2006년 미국-멕시코 국경보호법에 투표하였고 불법이민자에게는 임시법적지위를 부여하는 DACA프로그램 당시 부통령이였으니 트럼프때보다는 덜 배척할 것 같습니다.
*미국내 생산 재건을 위한 정책
1. 미국산 상품,서비스 4천억$ 구매(내수시장 활성화)
2.미국 제조업의 활성화 돌입
3. 친환경 등 미래산업에 R&D 3천억불 투자
4. 근로자 친화적인 무역 협정
5. 중국 강경 무역 정책
6. 핵심 공급망의 미국 복귀
[결론]
앞으로는 기후와 클린에너지 와 같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돈이 쓰일것이고 또 그로인해서 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다. 위에 투자하는것만 봐도 대부분이 환경을 위한것이고 환경에 반하는 행동이나 사업들은 앞으로 점차 하향곡선을 그리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당장은 아니지만 빅테크들과 부유층들에 많은 세금이 부과될것이다. 그 외에도 인권, 중국과의 공화당보다는(?) 친화적인 정책, 등 다양한 변화가 있을것이다. 위에 글을 잘 읽어보고 미래를 향한 흐름을 잘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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