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a] 중국과 미국의 전기자동차 경쟁... 승자는 과연 누구?

재무부장관인 앨런(janet yellen)이 앞으로의 미국의 전기자동차 계획에 대해서 인터뷰했다. 인터뷰 앞뒤의 테슬라 주가만 봐도 전기자동차에 대한 사람들의 시선과 전기자동차에 대한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오전 8시를 기점으로 점차 올라가는 주가)

 

 

인터뷰내용은 미국이 세계를 리드 하기 위해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과 제품생산등 관련 노력을 해야할것이다. 거기서 전기자동차가 중요한 역할을 맡게될것인데 현재 미국에서 전기자동차의 사용의 비율은 3.5%밖에 차지하고 있지 않다.

 

한마디로 앞으로 전기자동차로 많은 사람들이 바꿀 수 있는 여력이 남아있는 것인데 이 파이를 나눠 가지기 위해서 GM과 포드등 다양한 미국 자동차 회사들이 투자를 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 회사들은 그런 미국회사들의 노력을 훔쳐가고 환율을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현재 중국은 전기자동차의 성장을 위해 엄청난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100B$(원화로 약)를 전기자동차에 투자하고 있고 전기자동차의 배터리인 리튬이온을 만드는 메가공장이 142개나 건설중에 있는데 그중에서 107개가 중국에서 건설중에 있다. (미국에는 9개 밖에 없다는 사실)

 

 

이에 따라 많은 애널리스트들은 2025년에 전기자동차 판매의 54%가 중국에서 이루어 질꺼라고 예상중에 있다. 미국은 이런 중국보다 앞서기 위해서는 더 좋은 계획들을 발표해야하고 투자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선순환이 일어나야 하는데 제일먼저 전기자동차에 대한 소비가 일어나야 하므로 정부 보조금 혜택이 우선이다.(전기자동차의 구매에 대한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해서 앨런 재무부 장관이 의견을 내놓았는데 현재 바이든 당선인은 미국이 기후문제와 관련해서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고 다양한 정책으로 고쳐나갈꺼라고 다짐했다고 한다. 그리고 다양한 정책이 나오면서 미국 시민들에게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 나갈것이라고 했다. (코로나로 인해서 미국에 많은 일자리가 사라졌다.)

 

그리고 꼭 미국에서 전기자동차로 인한 성장이 있게 만들거라고 말한다. 전기자동차는 미국에서 좋은 직업과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중요하고 핵심적인 사업이 될거라고 했고 바이든은 전기자동차의 보조금정책은 무조건 있을것이고 강력한 전기자동차 시장을 만들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전기자동차의 성공을 위해서 전기자동차 기반시설(인프라)과 숙련된 기술자들을 양성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 테슬라의 보조금은 7500불정도 되는데 전부 소진된 상태이다.(원화 약750만원 정도인데 테슬라 회사에 세금혜택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것이다) 만약 다시 테슬라에 보조금 지원이 된다면 큰 이익이 될것이다.(troy teslike라는 테슬라의 연간,분기별 차량 인도대수를 맞추는  사람으로 유명한 사람이 있는데 보조금 지원시 연간 차량 인도대수가 87만대를 예상중인데 5만~8만대 정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중이다.)

 

왜냐하면 지금 미국정부는 중국을 확실히 잡기 위해서는 1위를 확실히 키울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이든은 당선전에 공약으로 했던말이 '기후 변화에 대처하고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4년간 2조달러(약 2404조원)를 청정에너지 인프라에 투자하겠다'고 말했고

 

또한 트럼프가 탈퇴한 파리기후변화협약에 재가입하고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순 제로(0)'에 도달할 수 있는 정책(net-zero emissions)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기후 변화 대응을 통한 일자리도 크게 늘릴 것이라고 공언했었다. 미국 내 400만개 이상의 빌딩이 에너지 비용 절감에 동참하고 이 과정에서 100만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앞으로 10년 동안 겪어야 할 도전 과제 가운데 기후 위기보다 더한 것은 없다"며 "이는 건강과 생존에 대한 실존적인 위협"이라고 말했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빈곤층과 취약계층, 특히 흑인과 원주민 등 유색 인종 공동체가 기업들의 환경 파괴와 오염으로 피해를 봤다며 가난한 지역사회가 청정에너지와 인프라 투자에서 40%의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현재 많은 전문가들이 테슬라는 버블이라고 하고 있고 그 증거로 12개의 큰 자동차 회사들의 시가총액(market cap)을 모두 더해도 테스라의 시총을 넘지 못한다고 하고 있는데 여기에 반박하는 말로는 위의 12개의 자동차 회사들은 석유에너지를 쓰는 차들이고 전기자동차 끼리는 비교하지 않았다. 

 

그리고 애플,구글,아마존,바이두 등 이런 어마무시하게 큰 시총을 가진 기업들이 전기차시장에 뛰어들어서 개발하고 있음은 무시하고 있다. 만약에 애플,구글,아마존,바이두 같은 회사들을 같이 비교하게 된다면 테슬라의 현재 시총은 충분히 이해가 간다고 말한다.

 

현재 테슬라 애널리스트들의 buy,hold,sell 비중을 봤을때 신기하게도 sell의 비중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음을 볼 수 있긴하다.

또한 신기하게도 테슬라의 타겟 프라이스(target prcie)의 평균값이 점차 상승중임도 알 수 있다.

 

 

 

[결론]

앞으로 중국과 미국의 전기자동차를 향한 경쟁은 점차 심해질것임은 확실하다. 그리고 전기자동차에 대한 성공은 정부의 지원에 따라 가릴것임도 확실하다. 서로 엄청난 support를 해주고 있는 현재 미국은 과연 중국과의 전쟁에서 승리 할수 있을것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승리를 위해서 테슬라의 역할도 엄청나게 중대해진 것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