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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특별한날의 나스닥 일기

[20210920]나스닥일기(헝다그룹 디폴트,지수조정,큰손들의 움직임)

by 20대 미국개미 2021.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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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현재 나스닥지수를 보면 고점 대비 약 -4.5%정도 빠졌다. 이제 조정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참고로 아직 panic selling 은 나오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2020년 3월의 거래량을 보면 알 수 있는데 현재 거래량은 평소보다 약간 많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panic selling 이란 평소보다 2배 3배정도에 달하는 장대 음봉이 나왔을때를 말한다. 따라서 현재는6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흘러 내렸다가 다시 말아 이동평균선 위로 말아올린 모습을 보인다.(아!! 이만하면 적당히 줏어담을만 하다 하고 줏어담은 것처럼 보인다.)

 

 

 

 

*큰손들의 움직임

우리는 이럴때 기관이나 큰손들의 움짐임에 주목해야 하는데 거래량의 대부분은 기관이기 때문이다. (이전에는 90%정도였다고 한다.)

9월 20일 조정이 시작되기 전인 9월17일날에 정말 엄청나게 많은 숫자의 애플주식을 큰손들은 매도한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정말 주목해야 하는부분은 여기서 부터입니다. fang이라고 불리는 대형주들 위주로 제가 전부 큰손들의 거래를 전부 다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무슨 약속이라도 한듯이 조정이 시작되기전인 9월17일 금요일에 대형주들을 전부 엄청나게 매도한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조지표

9월7일 나스닥의 지수가 횡보를 시작했던날(가장 과열되었던)의 보조지표를 보겠습니다.

rsi 71

mfi 66.53

macd 많이 벌어져있다. 그리고 또한 oscilcator도 반전신호를 암시하고 있다. (macd와 signal선이 벌어지면 벌어질수록 이제 하락이나 상승의 끝을 알려줄 수 있다. 하지만 보통 macd는 상승추세일때 사용한다.)

따라서 보조지표만 봤을때는 이미 지수가 과열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vix지수 & fear and greed

공포지수라고 불리는 vix지수는 낮을때 경계 해야합니다. 하지만 9월 17일 이전에 vix지수는 20을 넘은적이 없었고 9월 7일 전까지는 18아래를 계속 유지했습니다. (한마디로 사람들이 욕망에 가득차 있었다는 것이죠)

 

fear and greed는 9월 7일 쯤에 40아래정도 였습니다.

fear and greed는 9월 20일 조정이 시작된 날은 21로 마감했습니다. (장중에는 19까지 떨어졌었습니다.)

 

 

 

 

[결론]

우리는 9월 7일부터 나스닥지수가 70을 넘고 vix지수도 엄청나게 낮음으로써 엄청나게 과열되었다고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때 fear and greed가 40 아래여서 저도 긴가민가 하긴 했지만 그래도 저는 많은 부분 수익이 난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조정은 아직 끝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끝일수도 있지만 항상 최악에 대비 해야 하기에 저는 아직 현금을 40%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조정이 끝을 보일 무렵 우선순위를 정하고 매수를 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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