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캐시우드 누님의 2021 시장 전망

Ark의 설립자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S&P500 기업의 실적 전망치를 시장의 의견보다 훨씬 높게 내놨다. 캐시우드 는 "올해는 기업들의 수익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며 "이는 시장을 계속 강하게 이끌어 갈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일 CNBC에 따르면 캐시우드는 올해 S&P500 기업들의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20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CNBC가 집계한 시장 전략가들의 컨센서스(추정치 평균)인 주당 169달러 보다도 훨씬 높다. 월가에서 가장 높은 전망치를 제시한 도이치뱅크가 올해 EPS를 194달러 수준으로 내다봤다.

 

 

인터뷰중인 캐시우드누님

 

 

Ark는 지난해 S&P500 기업들은 주당 100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2019년 미·중 무역분쟁 당시의 주당순이익인 140달러보다 줄어든 수치다. 따라서 캐시우드가 말하는 2021은 작년보다 두 배 이상 기업 실적이 늘어날 것이란 얘기다.(결국엔 실적이 잘나와야 주주들에게 돌아오는 돈이 많아질것이다. 주가가 상승하다 배당금이 많이 나오든)

 

캐시우드는 "기업들이 코로나19발 불황에서 벗어나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올해는 엄청난 수익이 기대된다"며 "이미 기대를 뛰어넘는 결과가 나타나고 있고 지금까지 본 시장 중 가장 놀랍다"고 말했다. 또 "V자 회복이 예상된다"며 "그동안 잃어버린 시간을 꽤 많이 보충할 것"이라고 말했다.(원래는 2020년도에도 많이 성장했어야 하지만 펜데믹으로 인해서 1년동안 오른게 결국 제자리 였기 때문에)

 

 

 

 

작년 미국 ETF 수익률 상위 종목도 Ark 시리즈가 싹쓸이했다. arkk,arkg,arkw 등 지난해 150~180%에 달하는 성과를 냈고 운용자금 규모도 1년 만에 10배 이상 폭증했다. 최근엔 '우주 탐사 ETF'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내놔 또 한번 주목을 받았다.

 

이는 arkx를 말한다 그런데 세계의 관심과 이목이 주목된 운용사인 만큼 문제도 많다. 예를 들어서 우주탐사 etf를 출시하겠다는 말에 우주관련 회사들의 주가가 미리 엄청나게 올라 버렸다 따라서 Ark는 더 비싼돈을 주고 사게 되는격이다....

 

 

arkx의 etf 출시일

 

 

또한 Ark의 포트폴리오 구성이 지나치게 위험선호적인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그러나 캐시우드는 "우리는 작년부터 나타난 시장의 동력이 여전히 살아 있고 주식시장은 올해까지 호황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코로나19에서 빠르게 벗어나 반등하는 기업들의 장기적인 가치에 대해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