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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주식공부]미국 10년물 국채금리 & 주식 1편

by 20대 미국개미 2021.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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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거두절미 하고 과거 기사를 보고 오겠습니다.

 

*2018년 1월 30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관련 기사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3%까지 오를 경우 미국 주식시장이 혼란을 맞게 될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블룸버그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2016년 11월 이후 빠른 속도로 오르면서 위와같은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했습니다. 

 

트럼프는 대선 공약인 미국 보호무역 강화 정책과 규제 완화, 세제 개혁 등의 경제 정책을 진행하면서 그간 뉴욕 증시는 상승중 이었다. 그러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3%에 이르면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이 너무 비싸져서 주식에 대한 투자 심리가 급격히 냉각할 것이고 경제 성장에도 부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리서치회사 국채 트레이더는 투자 심리가 전환점을 맞으려 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3%를 주식시장의 한계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는 트레이더들은 국채 금리가 오르는 것에 대해 연준의 통화정책(국가의 경제가 건전하게 발전하도록 fed가 하는 금융조정을 말하는데 금융정책이라고도 한다)이 실제로 정상화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카데미증권 매크로 전략 부문 책임자는 미 국채금리가 2.9~3% 부근에 이르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며 이번 주말 금리가 3%를 찍을 경우 주식시장이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채권금리가 오르면서 일부 배당주는 벌써 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미국 2년 만기 국채금리는 2.12%인 반면, S&P500지수의 배당수익률은 1.76%에 그치고 있다. 채권금리가 더 높기 때문에 사람들이 굳이 리스크있는 배당주에 돈을 투자하지 않는것이다.

 

 

 

*2018년 4월 24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관련 기사

전 세계 채권시장의 기준 역할을 하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23일장중 한때 3%를 넘어섰다. 4년3개월 만에 최고 수준이다. 지난 2월 미 국채 금리 급등 이후 1주일 동안 코스피지수가 200포인트 넘게 빠졌던 것처럼 국내 증시에도 우려가 나온다.

 

CNBC에서는 이날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0.8bp(1bp=0.01%) 오른 2.968%로 마감했다. 2014년 1월9일(연 2.97%) 이후로 최고치이고 이날 장중에서는 3.001%까지 치솟았다.

 

미 국채 금리 상승은 물가 상승에 대한 전망 때문이다. 상승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국제유가와 함께 미국발 무역 제재로 인해 알루미늄 등 원자재 가격도 계속 오르고 있다. 이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기준금리 인상을 앞당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지고 있다.

 

이날 CNBC는 연준이 지난 3월에 이어 오는 6월, 9월, 12월 등 올해 금리를 총 4차례 인상할 것이라는 시장 기대감이 50%에 육박했다고 보도했고 미 국채 금리 상승은 주식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미친다. 미 국채 금리가 오르면 한국의 대출금리 등 시장금리가 영향을 받고, 장기적으로 기업의 차입금리와 부채에 대한 이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이렇게 되면 기업의 투자가치가 떨어지고 주식시장에도 악영향을 준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전기·전자 업종에서 매물을 쏟아내면서 전 거래일보다 0.4% 내린 2464.14에 장을 마감했고, 지난 20일부터 3거래일째 하향세를 그렸다.(코스닥도 내려갔다)

 

“미국 경제는 여전히 좋은 상황이지만,  유가가 오르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전망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기준금리의 조기 인상을 예상하는 심리가 이번 국채 금리 상승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국내 시장금리도 최근엔 미국 국고채 금리가 오르면 같이 오르는 추세여서 어느정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년 1월 15일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관련 기사

 

현재 증시는 조 바이든이 추진 중인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로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연준 의장이 프린스턴대 주최로 열린 온라인 대화에서 현재의 초저금리를 유지할 것이라 말하여서 증시를 떠받쳤다.

 

1월 15일 이날 증시는 장 후반부로 갈수록 힘을 잃고 떨어졌다. 장 중반을 넘어서면서 미국 시장금리(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상승한 데 대한 부담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3월 0.5%까지 하락했던 시장금리(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2021년 들어 1.1%를 넘어섰으며 시장금리(10년 만기 국채 금리)의 상승 폭이 커지면 고성장 기술주 등의 가치에 부담을 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세계경제가 위기에 빠지면 흩어져있던 돈들이 기축통화국인 미국으로 몰린다.  돈을 떼먹을 일이 없는 미국국채에 투자를 한는것인데 이렇게 사람들이 몰려들면 미국은 돈이 많아져서 아주 낮은 이자로 돈을 빌릴 수 있게 된다.

 

세계경제가 잘나가면 돈들은 세계 각국의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으로 흩어진다. 따라서 미국의 국채금리를 통해서 원/달러 환율 또한 어림짐작할 수 있다.

 

미국 국채금리가 3%→2%→1%로 하락을 하고 있다면 세계경제가 그만큼 좋지 않다는 이야기기고 수출이 줄어드는 만큼 한국으로 들어오는 달러가 줄어들고, 한국으로 들어오는 달러가 줄어드는 만큼 환율은 상승을 하게 되고 

 

미국 국채금리가 1%→2%→3%로 높아지고 있다면 환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글로벌 채권시장의 기준으로 통하고 10년물 수익률은 오랫동안 전세계 금융시장에서 기준점 역할을 해왔다.

 

성장과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높아지면 10년물 수익률(=금리)은 오르고 경제 전망이 후퇴하면 수익률은 내리는 것이 통념이다.

국채 10년물 금리는3.5~4.0% 수준에 도달하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경제 주체들의 이자 부담이 가중되고 글로벌 자금 흐름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

과거에 2012년 이래 10년물 채권금리는 1.5~3.5% 선에서 움직였고 미국 주식 시장은 상승했다. 하지만 2020년 코르나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10년물 수익률이 기대와 불안이라는 변수의 영향에서 벗어나 사상 최저에서 움직이고 있다.

 

2020년 코르나로 인해 1.0% 이하까지 떨어진 금리는 펜데믹을 벗어나면 본 궤도인 1.5% 이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채권금리 상승은 민주당 정부의 2조달러대의 경기 부양책(채권을 발행)에 의해 채권 공급이 일시적으로 많아져 시장에서 소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금리가 상승하는 측면도 있고 본격적으로 경기가 상승국면으로 진입하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장단기(10년,2년) 금리차가 다시 재역전이 되지 않는 이상 큰사이클로 봤을때는 중간조정일 뿐이다.

 

 

 

 

 

*정리

미국국채는 국가의 빛문서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증시에 영향을 주는 선행지수 중에 하나이죠. 그래서 투자자들이 집중해서 보는 지표중에 하나인데 많이 오르는것도 자산조정이 있을수 있는 위험이 있지만 빨리 올라가는것도 위험합니다.

 

단기금리는 fed가 기준금리를 제시해서 잡고 있어서 잘 오르지 않지만 10년물 국채금리는 시장기대에 의해 움직여서 더욱더 집중해서 봐야합니다.

 

채권은 안전자산을 말합니다. 돈을 빌려주고 일정한 주기마다 이자를 받고, 만기에 돈을 돌려받는 구조의 상품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 미국 국채의 금리는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줍니다.

주식 시장 참여자라면 미국 국채 금리에 민감해야 하는데 미국 국채에 투자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다면, 일반적으로 반대에 있는 위험자산인 '주식'은 상대적으로 매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채권금리는 채권수익률을 말합니다. 그리고 채권금리는 채권가격과 반비례한다. 즉, 채권 공급량이 많아져 채권가격이 하락하면, 더 많은 이자를 줘야 채권에 대한 수요가 생기기 때문에 채권금리는 높아진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오른다면 금리를 인상해야한다. 국채10년물은 회사채 등 시장금리의 기준인데 국채가 가장 안전하기 때문에, 회사채는 국채10년물보다 금리가 높아야 하므로, 10년물이 오르면 시장금리는 오를 수밖에 없다.

2020년 말 연 0.9%대 초반에 머물던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조지아주 상원의원 결선투표 결과가 나온 2021년 1월 8일 이후 연 1.1% 수준으로 올랐다. 민주당의 재정 확대가 국채 발행 증가와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낳고 있기 때문이다.

21년 1월 25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3bp 오른 연 1.006%에 장을 마쳤다.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연 1%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4월 29일(1.006%) 이후 9개월 만인데 증권가에선 채권금리 상승 기조가 주식시장에 부담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가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 채권금리가 올라 위험자산(주식)의 투자 매력도를 떨어뜨릴 것이란 점에서다.

 

미국계 자산운용사에서 미국 국채 금리가 의미 있는 수준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분석을 내놨다. 국채 금리가 특정 수준 이상으로 오르면 미 중앙은행이 개입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해 8월 0.5%대까지 떨어진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 데 이어 올 들어 1.15%까지 급격히 오르면서 증시 투자자들을 긴장시켰다. 금리가 급등할 경우 주식의 미래 현금흐름에 대한 할인율이 높아져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상승이 의미 있는 수준은 아니며 의미 있는 수준이라는 것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2.5~3%로 올해는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1~1.5%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예상한다. 올해도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초저금리 기조와 적극적인 통화 완화 정책이 지배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금리가 상승하며 증시 유동성을 회수하는 현상이 올해 3~4월부터 시작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증권업계는 연준의 생각보다 훨씬 빨리 반영해 3~4월께 증시 조정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 대책으로 자영업 손실보상 방안을 입법화할 것으로 알려지며 금리를 끌어올렸다. 법제화 시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국내 국채금리 상승은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미국채는 새해 들어 급등세를 보인 뒤 횡보중에서 있다.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증시 급등은 연준 등 중앙은행의 완화적 통화정책이 작용했기 때문에 연준의 시각 변화에 대한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FRB가 2023년까지 제로 금리를 유지한다고 해도 내년에 양적완화 축소, 종료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테이퍼 탠트럼(긴축 발작)이 올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보았다. 올해 봄을 전후로 글로벌 증시에 강한 변동성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미국 금리 상승 뿐만 아니라 달러, 글로벌 리스크 지표의 반등 여부도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오늘의 단어]

ycc(yield curve control)- 수익률 곡선 통제((중앙은행이 장기 금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채권을 매수 또는 매도하는 정책))를 말한다. 시장이 너무 안좋아지면 쓰고나 성장이 기대이상으로 나오면 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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